이전까지는 혼자 F1 2010 하다가 마침 스팀에서 50% 할인 하길래 낼롬 지른 F1 2011.. 멀티라고는 Live For Speed 만 했었지만
이김에 F1 2011 이글루스 챔피언쉽에 참여하게 되었다.
터키전과 스페인전을 연속으로 치루게 되었지만 터키전은 결승전 그리드 화면에서 접속 끊임으로 불참... ㅜㅜ;;
설욕전을 기대하며 스페인전을 참여했다~


 

예선전은 터키전에서 보니 조금만 늦으면 플레이어와 AI 들이 섞여서 뒤죽박죽,, 트래픽이 장난 아니라서 시작하자마자 출발했다..

시작하기 바로 직전에 G27의 세팅이 갑자기 풀어지는 바람에 포스피드백이 거의 없다시피 작동했고,
또한 센터 틀어지는 현상으로 인해 한쪽으로 15도 정도 틀어진 휠을 부여잡고.... ㅜㅜ  (수리 보내야겠다)

혼자할때는 AI 레벨을 Legend 로 해놔도 폴포지션 잡는게 어렵지 않았는데 역시 고수들은 많다..;;
도저히 3위권으로 들어갈 수가 엄서;;  결국은 5위로 예선 마감..

 


경기 초반부터 후반까지 RHKinSEES(=ViceRoy) 님과 끝없는 배틀...;;;
마지막 코너에서 두분과 접촉으로 밀어내 버리는 사고를 저질러 버려서

두분께 자리 양보하고 들어와서 경기 결과는 3위로 마감했다~~
첫 출전에 3위면.. 나름 선전한거지 움화호핳화;;;


다음 그랑프리는 모나코;;; ㄷ ㄷ ㄷ  제일 어려운 곳인데 흐응;;; 살아남길만을 바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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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1 2011 G27 Setup

from racing 2011. 12. 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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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블랙베리를 산지 한달여가 되었다..

그 동안 이것저것 쓰면서 느낀 단점을 적어보고자 한다.



1. 구매처 구하기의 어려움

어찌보면 이것이야 말로 가장 큰 단점일지도 모른다. 블랙베리 태생 자체가 비지니스 모델이라지만, 이건 해도해도 너무하다 싶을 만큼 구하기가 힘들다 (일반인의 입장에서..)

물론 구하려고 조금만 검색해 보면 구할 수 있다. 하지만 블랙베리를 취급하는 SKT 매장은 전국에서 손에 꼽을만큼이 아닐까 할 정도이다.

SKT에서 운영하는 티스마트샵에는 디스플레이가 되어 있어서 실제로 만져 볼 수는 있지만, 정작 구매는 할 수 없다.. 거기다가 악세사리 또한 없다.

디스플레이 되어 있는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그 흔한 액정보호지 한장 없다... 그리고 그 샵에서 살 수조차 없다.. 그러면 왜 디스플레이를 해 놨는지 알수조차 없다.



2. 통신사의 자유로운 선택 불가능 & BIS 요금제

BIS (BlackBerry Internet Service)를 사용해야 하는 기기 특성상, BIS를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헌데 이놈의 BIS를 SKT에서 밖에 서비스 하지 않는다.

그렇다고 BIS를 포기하고 사용하자!! 라고 마음 먹었다면 블랙베리의 기능은 제쳐두고서라도 폰의 기본 기능에도 제약이 따른다.

BIS를 사용하지 않으면 일반 SMS는 가지만 멀티메일(사진등의 멀티미디어 첨부 메세지), 와 3G를 이용한 인터넷 이용을 전혀 할 수가 없다.

이러한 실정이다 보니 5,000원을 들여서 BIS 서비스를 필수로 사용해야 한다.(전에는 12,000원 이었지만 가격을 인하하였다)
 
아무리 인하를 하였다고 하여도 통신요금 + BIS 요금이 되다 보니 뭔가 손해를 보는 느낌이다.



3. BIS의 우월성은 이제 옛말

한때 이메일이나 SNS에서 새로운 메세지가 도착하면 바로바로 보여주고, 인터넷 패킷을 압축하여 저 용량을 소비하게 해주었던 BIS 서비스는 이제 스마트폰의 보급과 통신망의 확충으로 장점으로 부각시킬 수 없을 정도이다.

이제는 시내 어딜 돌아다녀도 각 통신사에서 운영하는 무료 와이파이가 몇개씩 검색이 되고 집에서도 무선 공유기를 쓰며, 3G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하면서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고 빠르게 이메일, SNS를 사용할 수 있다.

그에 반해 한번 서버에서 압축을 걸쳐서 보내주는 형식의 블랙베리 BIS 서비스는 와이파이에 연결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스마트폰에 비해 현저히 느린 속도를 보여준다.



4. 어플리케이션의 부재

블랙베리는 스마트폰에 속한다. 그런데 어플리케이션을 보면 스마트폰이 맞나 싶다. 조금 과장하자면 스마트폰 1세대의 옴니아 수준을 보는 듯하다. 그리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 비해 앱 가격도 많이 비싸다.

그나마 전국민의 어플리케이션이라고 할 수 있는 카카오톡이 나왔으나, 아직 베타 버전이고, 아이폰이나 안드로이드에 비해 현저히 느린 속도, 그리고 자잘한 버그들이 눈에 띈다.

네이트온은 그야말로 쓰레기 수준이다. 블랙베리 9900 에서만 그러는지 모르지만, 화면의 반이 잘려서 보인다. 쪽지창을 보면 분명 리스트는 끝이지만 아래로 내려서 클릭하면 보이지 않는 부분에 메세지들이 있다.

블랙베리 9900의 해상도를 고려하지 않은 프로그램이다. 어쩔 수 없이 밖에서 필요할 때가 있어 쓰지만, 별로 쓰고 싶지 않은 어플리케이션이다. 네이트가 그간 해 온 짓을 보면 뭐 당연한 이야기지만 (예, 맥용 네이트온)

이렇게 어플리케이션이 없는 블랙베리인데... 그나마 볼드 9900은 OS 7으로 최신이다. 

그런데.. 플레이북이 QNX를 이용해 BBX 를 선보였고, 다음 폰도 BBX로 선보일 거라고 한다. 지금도 부족한 어플리케이션인데 새로운 OS를, 그것도 호환성 조차 없는 OS를 발표하게 되면 그 숫자는 더더욱 적어질 거라고 생각한다.



5. 기타

블랙베리와 같이 외부로 키보드와 같이 버튼들이 잔뜩 있는  핸드폰의 어쩔 수 없는 운명이라고 할 수 있지만. 잘못해서 키가 눌려질 경우 (전원버튼 제외) 액정에 불이 들어온다는 것이다. 물론 화면은 잠겨져 있고 조작은 금지 되지만, 액정이 켜져서 자꾸 배터리를 소비하게 된다는 것이다.

쭈구려 앉아서 일을 하는 경우 키가 눌리는 삐~~ 소리가 계속 나서 짜증이 나는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니 말이다. 이럴 경우를 대비해서 일반적인 상황에서 전원버튼이 아닌 다른 키가 눌릴 경우 아무런 동작도 취하지 않는 옵션을 마련해 두었다면 얼마나 편할까 하는 생각이다.

어플리케이션을 삭제할 경우 무조건 재부팅해야 하는 것도 참 짜증나는 일이다. 요즘 스마트폰의 OS가 거대해짐에 따라 부팅속도도 느린편인데 블랙베리는 그 중에서도 좀 많이 느린편이다. -_-.....

그런데 어플리케이션 하나를 삭제할 때마다 재부팅해줘야 완전히 삭제가 된다... 어플리케이션 여러개를 지우려고 할때 사람 심리가 한꺼번에 다 지우고 한번 재부팅하는 것보다

하나 지우고 재부팅 하는게 심리적으로 충돌없이 깨끗이 지워질 거라는 생각 때문에 하나 지우고 재부팅을 하게 되는 걸 생각하면 얼마나 지루하고 짜증나는 일인지 모른다..

 또 다른 단점은 카메라의 오토포커스 부재. 오토포커스가 없어 이거 선명한 사진을 찍일 수가 없다. 조금이라도 피사체에 가까이 들이밀었다가는 흐리멍텅한 사진을 보게 될 것이다... 소프트웨어로도 충분히 커버가 가능할텐데 왜 이렇게 만들었는지 참으로 이해할 수 가 없다..

비지니스 모델이라 사진 따윈 개나줘버려라는 건가... 




단점들만 죄다 모아놓은 폰인거 같지만... 나름 장점도 있다..

쓰는 사람이 거의 없어서 좀 특이해 보인다는것.......(이게 장점인가......)
쿼티 자판이 있어서 액정을 누르면서 입력하는 것에 비해 확실한 입력감이 느껴진다는 것.

쿼티 자판이 있어서 오타가 준다고 하는데 그건 아닌 듯 하다. 오타가 준다라기 보다 오타를 눌렀을 경우 내가 오타를 눌렀는지 아니면 안 눌렀는지 확실한 '감'을 알려준다는 것이 더 큰 것 같다.

액정을 누를 때는 이게 눌렀는지 안 눌렀는지 모르지만, 버튼일 경우는 이 감이 확실하기에 더 빨리 인식할 수 있다는 것이다. 

뭐 찾으려면 여러가지 장점을 찾겠지만,  일단은 단점 모음집이기에 단점 위주로...;;;


요즘 RIM이 플레이북의 판매부진과, 아마존의 인수거절, 다른 스마트폰들의 흥행으로 인해 입지가 점점 좁아지고 있는 현실인데, 차라리 BIS를 포기하고서라도 새로운 QNX로의 업그레이드를 발빠르게 진행해서 새로운 기기와 어플리케이션 제작자들에 대한 지원등으로 변화를 꾀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근데 9900.. QNX로 업그레이드 해주려나... 제발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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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teStep 설치

from talk 2011. 12. 11. 09:45
Windows 7 64bit 에 LiteStep을 설치.

오랜만에 써보는 구만..

LiteStep Ver. : LS-0.24.8 Final
Theme : Area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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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rial Box 2011. 12

from apple 2011. 12. 4. 21:25
Serial Box 201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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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서 블베 관련 악세사리 구하기는 하늘의 별따기인데 드디어 전면 보호필름 부착했다..

금호월드 3층에 있다는 SGP 매장에 전화해 보니 퓨어플레이트 매장으로 바뀌어 있고,

액정 보호지만 있다고 해서 상무역점 에스토핑으로 전화해 보니 재고가 있다고 ...

그래서 곧장 달려가서 부착을 했다...

가격은 부착비까지 3만...;;;; ㄷ ㄷㄷ 3만원 이상임;; -_-;;;

근데;;; 왠지 금방 떨어질 거 같음...

대부분의 보호지들이 패널끼리 맞닿는 홈까지 재단이 되어 있어 그 홈위로 뜨면서 떨어지는 현상을 겪은지라...

왠지 이넘도 그럴거 같음.. 벌써부터 약간 들뜨기 시작함..

매장에서는 부착하고 2일간은 주머니에 넣지 말라고 하는데 그게 말처럼 쉬운 일도 아니고.. 케이스도 없는데...

여튼... 조만간 액정보호지만 남을거 같은 예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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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3Gs 를 쓰다가 할부도 끝났겠다 아이폰 4S 로 넘어갈까 하고 있던 찰라.. 누가 블랙베리 얘기를 꺼내는 김에 충동적으로 번호이동을 해 버렸다.

기존에는 KT를 회선을 썼으나 블랙베리는 SKT 밖에 없기에 당연히 SKT로 넘어갔다.
회선으 SKT 를 쓰기 때문에 SKT 대리점에서 가입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것은 오산!

SKT 회선만 쓸 뿐이지 SKT 대리점에서는 거의 취급하지 않는다.. 그것이 뭐냐고 하는 사람들도 있다.. 애초에 목적 자체가 기업용으로 나온 블랙베리이기 때문에 BES 시스템 까지 설치하는 경우도 있는 걸 생각하면 당연하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그래도 SKT 에서 내놓은 자식(?) 이기에 다수의 SKT 대리점에서도 판매를 했으면 어떨까 싶다.

여튼 내가 사는 광주광역시에서 블랙베리를 판매하는 곳은 몇곳이 있다. 그나마 회사에서 가장 가까운 곳을 찾다가 코어아이에스 (COREIS)라는 회사의 광주 지사에서 구매를 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찾기가 정말 힘들었다. 그냥 일반 네트워크 장비 서비스 회사 같은 곳에서 판매하기에...

일반 회사의 사무실로 들어가서 이것저것 설명을 듣고나서 그 자리에서 픽업...;;;

그 이후 며칠간 사용하면서 느낀 점을 적는다..


1. 외형

액정 깨진 아이폰 3GS 와 크기 비교

 
 크기는 아이폰 3GS와 비슷하다. 가로 길이가 몇미리 작고 옆으로 조금 더 퍼져 있다. 거기다가 아이폰은 티어드랍 형태이기 때문에 더욱더 얇아 보이고 작아 보이는 효과까지 있어서 그런지 블랙베리가 더 옆으로 커보인다.

 하지만 손에 쥐어 보면 크다는 생각은 안 든다. 그립감은 꽤나 괜찮은 편이다.


블랙베리의 가장 큰 특징은 쿼티 자판.. 처음에는 이 작은 자판이 적응이 안된다. 더더군다나 내 손이 작은 손은 아니기에 더더욱.. 블랙베리를 쓰는 사람들은 블랙베리를 씀으로 해서 오타가 적어지고 타자 입력 속도도 빨라진다고 한다. 하지만 그렇게까지 적응하기에는 조금의 시간이 걸릴 듯 싶다.
그리고 저 주황색 한글 각인의 색을 다른 걸로 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파란색이었으면 조금더 고급스러워 보이지 않았을까.. 뜬금없이 저 주황색이.. 참으로 어색하다.



뒷면의 모습. 뒷면은 배터리 커버 탈착이 버튼을 눌러 고정을 해제 하는 방식이 아니라 아래 홈부분에 손톱을 넣어서 제끼면 된다. 하지만 나처럼 손톱이 무른 사람들은 꽤나 고생을 하게 되는 구조이다. 

외형은 대충 이렇다. 외형이야 이정도면 훌륭한 외모라고 생각이 든다. 블랙베리만의 쿼티 자판으로 인해 특이한 모습을 보여주고, 고급스러운 이미지 또한 가지고 있으며,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적어서 희소성도 있으니, 어디 가면 무슨 폰이냐고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건 당연하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것은 외형이 아니라 내부적인 프로그램이 아닐까



2. OS 및 프로그램

블랙베리 사용자들 중 대부분의 불만은 아마도 아이폰 쌍싸다구를 휘갈겨 치는 가격을 주고 샀지만 정작 이용해 먹을 프로그램이 없다는 것이 아닐까. 더더군다나 SKT 자체에서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더더욱 그런 천대를 받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지만..

BIS 시스템을 이용해야 하는 특이한 구조 때문에 프로그래밍에 제약이 있을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을 감안하고서라도 너무나도 턱없이 부족하다..

카카오톡도 그나마 최근에 공개되었다. (아직 베타다... 네이트온도 역시나 베타다). 그래도 SKT 회선망을 써서 그런지 네이트온은 있다. 하지만 9900 에 최적화 되지 않았다. 아니 그냥 대충 만든 듯 하다. 설정 화면에서 화면 아래로 1/3 이나 짤려 보이는 글자들이 존재 한다.

거기에다가 글자를 입력하다 보면 커서는 저 뒤 탭키를 두세번 누른 듯한 위치에 위치해 있거나, 맨 앞줄에 위치해 있다. 하지만 글자를 입력하다 보면 제 위치에 입력이 된다.. (-_-);;;;

그 흔한 네이버 맵이니 다음 맵이니,, 이런 것들조차 찾아볼 수 없다. 그저 구글맵이라도 있다는 것에 감사를 해야 할 따름이다...

온국민의 메신저(?)인 카카오톡도 아직 베타라 그런지 문제점이 많기는 마찬가지다. 최근, 이번버전에서야 비로소 내부 메모리에 설치가 된다. 이전 버전까지는 무조건 Micro SD 메모리가 장착이 되어 있어야만 설치가 가능했다.
BIS와 호환성 문제인지 카카오톡 푸쉬 자체의 문제인지 모르지만, 이전에 이미 대화를 한참 전에 (며칠전에) 했던 대화가 재부팅하면 다시 알람이 울린다.. 새로 온 메세지 마냥 말이다.. 괜시리 설레게 하지 말라구...

 OS 자체도 문제다. BIS 와 연동 때문인지 어떤지 모르지만, 프로그램을 삭제 할 때는 무조건 기기를 재부팅 해야 한다.. 안 그래도 재부팅이 느린 블랙베리 인데 프로그램 하나 삭제할때마다 재부팅을 해야 한다... 비지니스 모델, 거기다가 sms 나 메일을 실시간으로 받아봐야 하는 비지니스맨들이 쓰는 블랙베리라는 걸 생각하면 참으로 어처구니 없는 일이다.
아무리 빠르다고 해도 부팅이 1,2분은 된다. 일분 일초를 다툰다는, 아니 아주 기가 막힌 시점 그 시점에 정확하게 받아야 할 메세지나 답장을 해야 할 메일이 있다면 그 1,2분은 참 기다란 시간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한글 입력시에도  엔터를 두번 눌러야 전송이 된다는 것도 가끔은 불편하다.. 이건 뭐 그러려니 한다. 자음과 모음의 조합으로 이루어지는 한글 특성상 다음 입력 글자를 대기 하고 있어야 하니까...


3. 악세사리 구매의 어려움

SKT에서 자랑스럽게 마련한 티스마트샵 이란 곳에 가면 각종 스마트폰이 즐비하게 진열되어 있어서 직접 만지고 직접 구매하고 할 수 있다. (요건 애플 스토어를 배낀거라고 말을 안할래야 안할 수가 없지만... 그래도 소비자의 입장에선 여러가지의 단말기를 그자리에서 사용해보고 구입해 볼 수 있는 좋은 장소이니 넘어가자)
그곳에도 블랙베리는 진열되어 있다... 하지만 악세사리는 하.나.도. 없다. 그리고 블랙베리를 구매할 수도 없다...
광주에 있는 두군데의 티스마트샵에 방문했지만 블랙베리 관련 악세사리는 하나도 없었다...그 흔한 액정 보호필름조차 없으니 말 다 한 것이 아닌가.....
한국에서 정식으로 판매되는 제품이 맞나 싶을 정도 였으니...
이런 악세사리야 인터넷으로 구매를 하면 되긴 하지만 직접 보고 구매를 할 수조차 없다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다...

이래 저래 말이 길었지만 간단히 요약하자면 이렇다.

1. BIS 로 인터넷 졸 느려!!!
2. 어플 좀 맹글어라!!!!
3. 악세사리 좀 들여놔!!
4. RIM 개객기... 어플 제작 지원 제대로 안할래.. 지원 해야 많이 만들지.
5. SKT 개객기... 아이폰하고 갤럭시만 스마트 폰이냐!!! 블랙베리한테 눈길 좀 주라고!!!

어찌 됐건,, 이미 약정의 노예가 되어 버렸으니... 잘해보자고...

끝으로 그냥 -_- 효성의 전치 4주 부상을 애도 하며 효성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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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킨토시 3개월간 사용 후기

from apple 2011. 11. 18. 21:56
맥북이 있으나, 캐드질, 게임질 좀 해보려고 새 데스크탑을 마련하기 한 김에 해킨토시를 위한 시스템을 구성해서 마련한지 어언 3개월이 지나갔다.
이제까지 맥북으로만 6여년을 버텼다. 그것도 2006년 초기형 맥북 13인치 화이트로 말이다. 별다른 불만은 크게 없었다. 타이거에서 레퍼드로, 레퍼드에서 스노우 레퍼드로 업그레이드를 해도 시스템 속도의 저하 같은 것은 별로 느껴지지 않았다.

대신 OS 가 업그레이드 될때마다 더욱 많아지는 버그 때문에 가끔 짜증이 났지만 말이다.
그런 내가 속도를 위해 데탑을 구입하고 해킨을 하게 되다니...
가장 큰 이유는 가끔 즐기는 LFS (Live for speed) 레이싱 게임을 하면서 버벅이는 맥북 때문에 데탑을 조립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었다..

그렇지만 조립용보다는 아이맥 27인치를 원했지만, 가격의 압박과 부품들의 업그레이드에 제약이 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선택이었다. 그 시점에 해킨토시도 나름 안정적이고 손쉽게 설치할 수 있는 것도 한몫 했지만...


Mac OS X 10.7 Lion

 
해킨토시를 하는 방법은 Lion 원본과 Kakewalk 라는 프로그램만 있으면 된다 (전제 조건은 리얼맥이 있어야 한다는 것과 8기가 이상의 USB 메모리가 있어야 한다는 것).
그렇게 쉽게 해킨토시를 하고 나서 이제까지 써본 느낌은... 리얼맥에 비해서 커널 패닉을 자주 본다는 것..
사용하면서 보는 일은 없었다. 그저 부팅할때 드라이버 로딩중, 종료하면서 한두번...
거의 대부분은 부팅시 드라이버 로딩을 하면서 보았던게 가장 많아던 듯 싶다..

사용중에 본적은 한번도 없기에 이 정도면 안정적이지 않을까 싶다...

결론은 해킨토시 해서 쓸만하다이다. 오히려 무턱대고 맥을 사서 제대로 적응못해 윈도우만 쓴다거나, 다시 중고로 되파는 것보다, 해킨토시로 미리 경험을 하고 맥만 있어도 컴퓨터 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다락 하면 리얼 맥을 사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본다. 리얼 맥을 가지고 있지만 더욱 좋은 성능의 맥이 필요한 사람에게도 유용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요즘은 윈도우로 부팅하는 횟수가 더 많다... 작업이니, 오락이니 하면서 윈도우로 부팅한다.....
하드 디스크가 고장나서 그간 모아놨던 노래나 자료가 날아가 버려서 더더욱 .. 의욕이 안생기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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