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9.15 피팅값

from cycle 2015. 9. 15. 23:02






2015. 09. 15 변경사항

싯포스트 길이 -1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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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파리 루베 시청 후..

from cycle 2011. 4. 11. 00:26

아니 무슨 모든 팀들이 칸체랄라 한명 눈치만 보고 그룹으로 나가도 앞에서 끌질 않아...

칸체랄라가 앞에서 끌다가 짜증나서 속도 확 줄여 버리고 뒤로 빠져 버리니까

후숍이랑 BMC 선수는 일부러 물통 버리면서 물통 받는척 하면서 뒤로 빠질라고 그러고..

보면서 내가 다 짜증이...

저네들이 말하는 같이 고생하는 선수들에 대한 존중과 존경이 그런건지...

보면서 아무리 우승을 위해서는 뭐든 하는 프로라고는 하지만

저런식의 운영은 이미 프로로서 자격이 없다고 본다..

져지 두른 챔피언 색상이 부끄러운 후숍....

그리고 레오파드 팀 감독은 뭐 작전도 없고, 팀원들은 코빼기도 안 보이고..

팀 시설 좋고 이러면 뭐하냐고.. 정작 필요할때 팀원들이 없는데... 

일당백으로 혼자 싸우는데 이길 가능성이 많을리가.. 

가민 서벨로가 밉지만.. 가민 서벨로를 탓하기 전에 레오파드 팀원과 감독을 까야....;;

반섬머렌은 막판 5km를 펑크난채로 달리고 혼자서 그리 오래 달리고도 우승했으니 뭐라 까고 싶지 않지만..

칸횽이 아쉬운건 어쩔 수 엄따...

우승한 김에 청혼까지... 이거시 전세계적으로 염장질이라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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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loplex master 22

from cycle 2011. 4. 8. 22:49
슈발베 울트리모 R1 썼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에 벨로플렉스로 교체... -_-;;;
비토리아 공장이 이전되면서 이탈리아에 있던 장인들이 새로 런칭한 브랜드라는데.. 자세한건 들은 지 좀 되어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이라고 수입상에 적혀 있습니다...;;

 일단 벨로플렉스의 클린처 타이어의 대표적 모델은 코르사와 마스터가 있다. 일단 23c는 나오지 않고 둘다 20과 22로 이루어져 있다.

 
Veloplex Corsa

Veloplex Master

두 모델 구분법은 사이드월 부분의 색상으로 구별할 수 있다. 일단 골판지 같은 갈색으로 사이드월이 이루어져 있으면 Master 모델이고 블랙으로 이루어져 있으면 Corsa 모델이다.

가격은 일단 슈발베 울트리모 R1 보다 비싸다.. 물론 쇼핑몰에 따라 울트리모 R1을 7만원까지 받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5만4천원 정도에서 구입할 수 있다. 벨로플렉스는 6만원대, 할인을 많이 해도 벨로플렉스가 비싸다. 아무래도 이탈리안 정신이 깃들어서 그런가.. -_-;;;; 명품화 정책인가...

마스터 모델 답게 사이드월 부분이 갈색으로 이루어져 있고 벨로플렉스 로고와 마스터가 찍혀 있다.









일단 전에 쓰던 울트리모와 가장 큰 차이점은 격자무늬 트레드가 있다. 비토리아의 Corsa Evo CX 에도 이런 격자 무늬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처음 타이어를 만져 보았을때 울트리모가 선물세트에 들어가는 고급 골판지의 느낌이라고 한다면 벨로플렉스의 트레드 부분은 말랑말랑한 생고무의 느낌이다.
트레드며 고무의 느낌이며 비토리아 코르사 에보 CX와 상당히 흡사하다. 하지만 사이드월 부분의 느낌은 울트리모 R1과 비슷하지만 약간은 더 질긴 섬유질의 느낌이 난다.

장착
벨로플렉스는 울트리모와 다르게 처음 장착할때 꽤나 애를 먹인다. 울트리모의 경우는 포장을 뜯고 한쪽 비드를 장착했을 경우엔 어느 정도 휠에 장착한 듯 둥근 모양을 만들기 쉽다. 하지만 벨로플렉스는 포장된 그 상태의 것처럼 양옆으로 완전히 펼쳐진다. 한쪽 비드를 림에 장착해도 장착한 부분만 살짝 둥그렇게 되고 나머지는 모조리 펼쳐진다.
그래서 울트리모를 넣듯이 하면 상당히 애를 먹인다. 튜브를 넣을때 림에 씹히지 않도록 조심하고
타이어를 장착하고 튜브에 살짝 바람을 넣어서 손으로 조물조물 골고루 해줘야 튜브가 엉켜서 터지는 걸 방지할 수 있다(이 작업은 어떤 타이어를 장착하더라도 똑같지만 벨로플렉스는 확실히 해줘야할 듯 싶다).
 
시승 느낌
벨로플렉스로 교체하고 나서 잠시 동안 시내 주행을 해 보았다. 제일 많이 썻고, 다른 사람들도 대중적으로 많이들 쓰는 울트리모 R1 과 비교하겠다.
일단 승차감은 조금더 말랑한 느낌이다. 아무래도 생고무의 느낌이라 더욱더 그렇지 않을까 싶다. 작은 요철을 지나갈때 울트리모가 푸석거리는 듯한 느낌이라면 벨로플렉스는 물컹하는 듯한 느낌이다. 몇번 느끼고서 내가 잘못 느꼈나 싶었지만 확실히 물컹 하면서 충격을 조금더 흡수해주는 느낌이다.

접지력 같은 경우는 아직 새로운 타이어에 대한 믿음이 생기지 않아서 평소 다니던 코너를 과감히 눕히진 않았지만, 댄싱할때 좌우로 비틀어 보고 한 결과 일단은 울트리모와 동일하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다. 우천의 경우에는 아직 기회가 없어서 모르겠지만, 일단은 트레드가 있어서 불안해 할 정도는 아닐 듯 싶다. 트레드가 없는 울트리모로도 우천에서 잘 타고 다녔으니 말이다. 

내구성은 몇십킬로 안타서 아직 단정하긴 이르지만, 평소 주행하는 코스를 보면 분명 울트리모는 찍혀 있는 자국이 남을 만한 코스였지만 벨로플렉스는 아직 멀쩡하다. 특히나 시내주행할때 편도 3차선 정도의 마지막 차선의 경에는 옆차선에 날리고 한 자잘한 돌들이나 기타 이물질이 많은 공간을 주행할 수 밖에 없다. 또한 도로 공사로 인해 살짝 파이고 제대로 포장이 안돼 울퉁불퉁한 아스팔트를 주행하게 되는데, 울트리모의 경우에는 어김없이 찍혀 있는 상처들이 보였었다.

아직은 교체한지 하루 밖에 안됐고 실제 라이딩도 몇십킬로 밖에 안해서 단정할 수는 없다. 접지력의 경우도 아무리 남들이 접지력이 좋다고는 하지만 내가 확신이 들기 전까지는 과감히 코너를 돌지 못하는 것처럼 조금 더 타보는 수밖에 없고 내구성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한다.

이번주 일요일에 라이딩을 해보면 새로 바꾼 벨로플렉스 타이어에 대해 조금더 알게 되리라 생각된다.

※ 덧붙임.
4월 9일, 10일 이틀간 타본 결과 아직까지 타이어 내구성에 대해서는 만족하는 바 이다. 
도로가 유실되어 15센티 가량되는 홀에 뒷바퀴를 찍혀서 분명 펑크가 나거나 타이어가 찢어졌을 거라고 생각하고 멈춰서 보았지만 살짝 긁힌 자국만 조금 찾을 수 있었고 펑크나 찍힘은 일어나지 않았다.
울트리모였다면 펑크는 안나더라도 어김없이 찍힌 상처가 있었을 텐데..

허나 아직 코너를 돌때는 불안하다. 전에 울트리모는 트레드가 없어서 그런지 몰라도 모래가 조금 있더라도 모래 소리는 나지 않았다. 하지만 벨로플렉스는 트레드 탓인지 코너를 돌때 속력을 내고 기울이면 모래가 마찰하는 소리가 난다. 미끄러진다거나 이런 느낌은 없지만 아무래도 소리가 들리니 불안한 마음에 조금 자제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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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도 몇번 이야기를 했고 트위터로도 자주 이야기 했지만, 슈발베의 울트리모 R1 타이어의 내구성에 대해서 참으로 할말이 많다.
 작년 여름초반에 구입했던 CUBE Agree GTC Race 에는 울트리모 R1 타이어가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었다. 전에 타던 메리다 905 에는 비토리아의 중급 타이어가 장착되어 있었다. 그때는 MTB만 타던 때라 로드에 대해 잘 알지 못하기도 했고 몇달 안타고 팔아버리게 되어서 그 느낌은 잘 몰랐었다.

Cube GTC Agree Race


 
하지만 cube 자전거에 장착되어 있는 울트리모 r1은 1여년이 지난 다음에 타는 로드바이크였지만 상당한 접지력을 보여준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17kg 프리 차량에 네베갈 2.35 타이어를 장착하고 왕복 24킬로 미터를 출퇴근 했던 나는 더욱더 잘 느낄 수 있었다.

2.35의 네베갈 보다 오히려 접지력은 더 좋았다고 느낄 정도였으니깐..
그렇지만 내구성에서는 조금은 생각해보게 했다. 물론 이게 상급 레이싱용 타이어인걸 생각하면 내구성을 말하는 건 사치라고 할 수 있다.
 하지만 가장 적은 돈을 투자하고 체감 성능을 가장 이끌어낼 수 있는 부품이 바로 타이어인 걸 감안하면 아무리 동호인이라고 하더라도 타이어만큼은 좋은걸 쓰고 싶어할 것이다. 실제로도 많은 사람들이 타이어중 슈발베의 울트리모나, 컨티넨탈 GP 4000, 그리고 비토리아의 코르사 에보를 권한다. 그 중 저렴하면서도 가벼운 건 역시나 울트리모이다.

나 또한 기본으로 장착된 타이어가 울트리모였고 주변 사람들도 울트리모를 권장해주어서 그걸 계속 썻다. 이제 9개월 정도 탔으나 교체한 울트리모 타이어는 6개째인 듯 하다. 라이딩 거리는 4000km 정도이다. 중간에 울트리모가 없는 샵이라 어쩔 수 없이 비토리아 코르사 에보 cx 를 잠시 쓰긴 했지만, 대부분은 울트리모와 함께 했다. 그렇게 오랫동안 해 왔기 때문에 조금은 울트리모의 내구성에 대해서 이제는 조금은 이야기할 수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한다. 

울트리모 R1 타이어에는 High Density Guard 라는 펑크 방지 기술이 접목되어 있다. 중앙 부분에 두꺼운 심(이라고 표현하자 쉽게)이 들어가 있다. 그래서 중앙부분은 두껍고 사이드월 부분은 얇다.  저 가운데 두꺼운 부분 때문에 타이어가 찍히고 하더라도 펑크가 잘 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라고 하는데 -_-;; 뭐 자세한 건 모르니 넘어가자...

여튼 슈발베가 자랑하는 저 펑크 방지 기술 때문에 타이어의 갈라짐이 시작된다고 봐도 무방하다..




이 타이어들은 1000 km 정도 탄 뒷바퀴 부분이다. 자세히 보면 펑크 방지 심이 들어간 가장자리를 따라 갈라지는 걸 볼 수 있다. 타이어 전체에 골고루 저렇게 갈라짐이 시작된다.
심지어 실이 삐져나온다. 그래서 그 실을 잡아 당기면 타이어를 따라 한바퀴 쭈욱 이어지게 되는 경우도 종종 있다. 실이 빠져 나오다 보면 그 실이 빠져나온 부분의 갈라짐은 더 넓어지고 그러 인해 불안함을 떨칠 수가 없게 된다.


 이 타이어는 구입한지 겨우 2주. 라이딩은 50여 km를 주행한 타이어이다. 신품이라는 얘기다. 신품인데도 불구하고 여지없이 갈라진다. 물론 펑크방지 심을 따라서 갈라진다.
타이어 보관방법이 타이어의 내구성에 영향을 끼친다라는 건 알고 있다. 물론 뒷바퀴는 작년 뙤악볕이 내리쬐는 고열의 아스팔트를 주행하기도 했고, 직사광선에 노출된 밖에 자전거를 보관한 탓도 있으리라 생각은 한다.

하지만 앞 타이어는 절대 아니라는 사실. 날씨가 풀리기는 했다고 하지만 겨우 10여도의 따뜻한 날씨와 직사광선이 쬐지 않는 그늘에서 보관했다. 거기에 타이어의 바람도 적절히 빼주어 고압의 상태를 유지하지도 않았다.
물론 주행할때도 120psi 이상 고압을 넣지 않는다. 타이어 자체는 140psi 까지 버틴다고 하지만 이건 타이어 자체의 압력일 뿐이다. 타이어에 바람을 넣을때는 타이어의 최대치 보다 림의 최대치를 생각해야 한다.
아무리 타이어가 200psi 까지 버틴다고 해도 림자체가 120psi 까지밖에 못 버티면 120psi 에 맞춰야 한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알루미늄 클린처 휠들은 130psi 정도까지일 뿐이다.
그리고 몸무게가 가벼운 나의 경우는 110psi, 최대 120psi 까지만 넣는다 120psi 조차도 뒷바퀴 부분에만 넣는다.
샵에서 보관할때 오래 보관되어서 타이어의 상태가 조금씩 안 좋아졌다. 라고 생각해볼 수 있지만 자주 가는 샵이라 저 타이어가 언제 들어왔는지 알 정도이다. 아무리 길어도 샵에서 진열된지는 5개월도 안되었다.
이런 여러가지 상황을 생각하고 보관을 했지만 신품 타이어가 저렇게 되어 버린다는 건 조금은 슈발베 타이어에 대해 실망하는 바이다.

아래 사진은 1000km 정도 탔던 타이어의 사진이다. 시내주행을 많이 하는지라 이리저리 찍힌 부분이 늘어져서 저렇게 되어 버린 것 같다. 저 상태로 조금 더 탔더니 점점 펑크방지 심이 밖으로 삐져 나왔었다. 물론 심의 가장자리를 따라 갈라지는 현상은 어김 없이 발견되고 있다.





 슈발베의 타이어 뿐 아니라 튜브도 조금은 불만이다. 나만 특별한 경우인지 모르겠지만, 신품 튜브로 교체하고 하루 타고 나서 보면 바람이 절반 정도 빠져 있다. 바람을 다시 넣고 타다 보면 또 다시 타는 도중에 느껴질 정도로 바람이 빠지곤 했다.

펑크가 난건가 하고 이리저리 확인을 해 봐도 절대 펑크는 나지 않아서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었으나, 원인은 다름 아닌 밸브코어였다. 밸브코어가 풀려버리는 것이다. 이것이 한번이 아니라. 내가 겪은 게 5번 이상이다. 그래서 펑크 패치 본드로 코어를 고정 시켜서 탔던 적도 몇번 있었다.

슈발베 울트리모 R1 의 성능은 써본 사람이라면 그 누구라도 최고라고 인정을 하고 적극 주변에 추천할 것이다. 나 또한 성능에 대해서는 어떠한 부정도 하지 못한다. 그 부드러운 주행능력과 코너에서조차 믿을 수 있는 접지력은 가히 최고라고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갈라짐 현상으로 인해 슈발베 타이어에 대해 불신을 할 수 밖에 없다. 이전 울트리모에서는 타이어의 가운데 부분에 갈라짐이 있었고 또한 R1의 단점을 개량한 ZX 가 나온 상태이긴 하지만, 일단은 슈발베 타이어의 사용은 지금 달려 있는 울트리모를 끝으로 보류해야겠다.

Leopard-Trek 팀에 스폰도 하고 점점 입지를 넓혀가는 슈발베이지만, 그네들이야 프로들이다. 내 돈을 들여서 구입을 하고 이게 제 기능을 못할때까지 쓰는 일반 동호회원이 아닌 이상 이런 갈라짐 현상같은 건 볼 수조차 없을것이다.
슈발베에서는 프로들의 피드백도 좋지만 일반인, 동호인, 샵에서 주는 의견들도 귀담아 들어야 하지 않을까 싶다. 정작 타이어를 구입해 주는 사람들은 그런 사람들일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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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있으면 플랜더스 경기가 열린다. 작년에는 자전거에 모터를 단거 아니냐고 하는 말까지 들으며 2위와 엄청난 차이를 보이며 칸체랄라가 우승을 했다.
 

 

칸체랄라가 어택을 했을때 부넨 혼자만이 겨우 따라갔다.  2년 연속 우승했던 부넨의 자존심이었는지 꾸역꾸역 따라갔다.. 추격도 아니고 그저 겨우 같이 따라갔다고 할 수 있을 정도 였다. 칸체랄라와 부넨 두명이 BA를 이루며 가는 내내 대부분의 시간을 칸체랄라가 앞에서 이끌었다. 부넨은 뒤에 붙어서 칸체랄라를 바람막이로 사용했고 가끔씩 나오거나 옆으로 같이 달렸지만 앞서 달리진 않았다. 아니 따라가기도 벅찼을지도 모른다.



그러던 중 저 언덕에서 칸체랄라는 RPM을 높이며 쭉쭉 나갔으나 부넨은 무거운 기어로 꾹꾹 댄싱을 하며 따라갔지만 버거워 보였다. 아니 댄싱하는거 자체도 버거워 보였다. 페달링은 이미 경쾌한 느낌은 없었다.  겨우겨우 꾹꾹 누르는 느낌이었다. 왠지 멈출듯 멈출듯한 느낌이었다. 2년 연속 우승자인 부넨에게는 상당히 자존심에 상처를 입었을 듯 해보이는 광경이었다.
칸체랄라는 언덕을 오른 뒤 속도를 올려 달아났다. 저 언덕을 오를땐 저 만치의 차이였지만 부넨이 언덕을 오르고 나서는 거리차가 이미 300 미터 이상은 벌어져 있었고 속도를 붙인 후라 그 거리는 급격히 더 늘어났고 부넨은 전혀 회복하지 못했다.

그런 칸체랄라가 Milan-Sanremo 에서는 아쉽게 2위를 하고 E3 Prijs Vlaanderen - Harelbeke 에서는 펑크 2번, 그리고 쉬프트 이상으로 자전거까지 교체했지만 미친듯한 주행으로 1위를 해 버렸다. 이렇게 요즘 클래식 경기에서 가장 우승 확률이 높은 선수라는 걸 입증하는 듯한 걸 반영한 Cycling Torrents 사이트의 설문 조사.

 

 이번 Flanders 경기에서 누가 이길 것 같냐는 설문조사다.
 
1.칸체랄라
2. 스파르타쿠스 (칸체랄라의 수많은 별명중 하나)
3. 스위스 남자 (칸체랄라는 스위스 출신)
4. 자전거에 엔진을 달고 달리는 남자
기타. 암스트롱.. (암스트롱은 이미 은퇴하고 철인 3종 경기 준비하고 있다)

나는 개인적으로 앤디쉴렉이나, 콘타도르 같은 선수보다 칸체랄라를 더 좋아했던 지라 이번 경기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 클래식 경기의 제왕으로 군림을 하게 될 것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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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 Birthday Fabian Cancellara

from cycle 2011. 3. 18. 23:23
드디어 30세를 맞이하신 칸횽 ㅋㅋㅋㅋ

 

칸횽도 30대가 시른거구나 ㅋㅋㅋ  나도 그래.. ㅜㅜ 올해 30이라니;

TT 차는 스페셜라이즈드가 멋졌는데...



나는 관대하다... 라는 표정같애;



 


생일 기념 동영상~~ 나도 저렇게 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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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bian Cancellara

from cycle 2011. 3. 16. 22:27
2011 Tirreno-Adriatico stage 7 ITT 에서 1위 하신 파비앙 칸첼라라 기념 포스팅



TT 하기 전에 몸푸는 칸첼라라..


리즈 시절 ㅋㅋㅋㅋㅋ

DevintArt 에서 누가 칸첼라라라고 올려 놨던데 이게 누가 봐서 칸첼랄라야!!!

레이스 도중 클릿 교정..

내 자장구는 가볍다.. 인증.. 근데 등빨 좋은 칸첼라라가 하니.. 별로 와닿지 않아...

칸첼라라 횽님 가족...

그래.. 이런 사진을 원했어.. 왠지 스파르타쿠스가 생각나는 색감이다

새 TT 머신 처음으로 테스트 하던 날.. 내꺼 인증샷 찍는;;;

이젠 헤어졌지만 흐뭇한 표정으로 칸첼 다리를 보는 리스씨...

칸첼라라 리즈 시절 2.. 아우 촌스러운 저 유니폼 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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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를 타러 나가려고 했는데 타이어가 이상해서 봤더니 저리 부풀어 버렸다.....
예전에 튜블리스 맥시스 이그니토가 실구멍이 나서 부풀어 오른건 봤지만.. 이건 뭐야...




뭐 앞 타이어는 이제껏 안 바꾸고 3천킬로 정도 탔긴 하지만,, 울트리모 확실히 별로다..
접지력은 좋지만.. 중앙 트레드 부분의 두꺼운 부분과 사이드월이 시작되려는 부분의 두께 차이로 인해 갈라짐이 엄청나게 심하다.. 마치 두꺼운 종이를 계속 접고 펴고 접고 펴고 한것처럼...

그리고 아무래도 부드럽다 보니 도로를 타고 나서 타이어를 보면 찍혀서 찢어진 부분도 엄청나게 많고...

확실히 오래쓸 타이어는 아니다...

그리고 슈발베의 튜브도 할말이 많다.. 새 제품을 사고 나서 그 다음날 바람이 빠져 있어서 펑크인가 하고 여러번 점검을 해도 이상이 없어서 다시 타다 보면 한두시간도 안돼서 바람이 빠져 버린다. 그래서 다시 확인을 해 보면 밸브코어가 풀려서 바람이 빠져 있었다. 이런 경우가 4,5번은 된다.. 밸브를 잘 잠궈도 이게 풀리는 건지 아님 그 부분의 패킹이 완벽하게 안되는 건지 모르지만. 바람이 빠지는 경우가 허다하다..

테프론 테잎도 없는지라 본드를 넣어서 완전 밀봉을 시켜 버려야 그나마 빠지지 않았다. 
슈발베 트위터에 문의를 했지만 대답은 없었다. 아하하하하하...
새 제품을 사서 바람이 빠져 다시 새 제품을 2,3일만에 재구입해 사용했는데 그것도 코어가 허술해서 바람이 빠져 버리다니.... 

이제 울트리모는 안 쓸거 같다.. 벨로플렉스 마스터 22나 써야지... 노랑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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