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형이 일본어 공부를(?) 한다면서 외국 펜팔 사이트에 가입을 했다. 일본어를 같이 공부하고 싶은 사람들 연락 바람이라고 무려.. 영-_-어로 올려 놨더니 한 여성이 일본어를 못하는데도 상관 없냐면서 쪽지를 보내 왔단다..
그러면서 시작된 그의 로맨스..??? ㅋㅋㅋ

그녀는 그에게 첫눈에 반한 것일까.. 쪽지 몇번과 첫번째 편지에서 Love 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했다..
-_-;;;;

그러던 중 두번째 장문의 메일이 왔고, 자신의 사진까지 보내 왔다면서 나한테 메일을 포워딩 해줬다..
ㅋㅋㅋㅋㅋㅋ 그걸 읽는 순간 빵! 터졌다..



ㅋㅋㅋ 영어를 다 몰라도.. 조금만 보다보면... 이게 무슨 말인지 알것이다.. 5백 7십만 달러 좀 보내달란다..
그리고 자기 아버지가 닥터였으나 반란군들이 쳐들어와서 부모님을 죽이고 자신은 어디 목사의 집에서 보살핌을 받으며 살고 있단다...
근데 웃긴건.. 저렇게 살고 있다면서 보내온 메일에 from my iPhone 이라고 적혀 있었단다. ㅋㅋㅋㅋ

사진은 자체.. 조작;;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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