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면서 찌그덕 소리가 나거나 틱틱 거리는 소리가 나면 여간 신경쓰이다 못해 짜증이 날 지경이다.
이럴 땐 대략적인 조치를 하게 된다. 비비 정비, 크랭크 정비 및 체인링 볼트 확인, 싯포스트 및 안장 정비, 페달 정비, 케이블 확인 등..
그런데 나는 저런 조치를 했지만 해결이 나지 않았다..
그래서 설마하고 큐알을 바꿨더니 소리가 안난다. -_-;; 마빅 큐알에서는 그런 현상이 잦다고 했지만 이스턴이던 내꺼에서 날 것이라고는 생각도 안했다..
근데 그 다음날 댄싱을 하니 소리가 또다시 난다.. 또 신경질적으로 그 소리의 원인을 찾으려 애쓰다 뒤 쪽 큐알이 물리는 프레임 부분에 구리스를 칠했더니 소리가 말끔히 사라졌다….
일단은 소음이 제거된 상태로 연휴라 시골에 내려왔지만, 일단 올라가서도 문제가 없다면 저 부분이 문제의 핵심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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